작가소개

거제를 닮은 오브제를 만듭니다.

저는 거제에서 웜아트 작업을 합니다.웜아트에 집중해 손을 움직이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이 하나씩 잦아들고,어느 순간 아무 생각 없이 고요하게 머무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저는 그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 고요한 시간 속에서 거제의 바다와 몽돌,자연에서 느낀 모습과 이야기를 떠올리고 손으로 하나씩 오브제를 만들어갑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업은 작품과 전시, 클래스와 출강으로 이어졌고 거제의 이야기를 담은 위로담은 조각돌 정식 출간 동화 『파도는 지나갈 거야』와 같은 콘텐츠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창한 무언가를 만들기보다 마음 편히 손에 집중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나만의 감각과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천천히 만들고, 잠시 머물고,그 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거제의 바다에서 영감을 받고, 손으로 만들며,


거제의 바다를 마주하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다를 바라보게 됩니다. 손에 닿는 몽돌을 만지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게 바다 앞에 머무는 동안 복잡했던 생각은 조금씩 잦아들고,
잠시 시간에 머무는 고요한 시간이 찾아옵니다.리프레시오브제도 그런 시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웜아트에 집중해 손을 천천히 움직이고, 손끝의 감각과 그 순간의 마음을 따라 나만의 속도로 시간을 보냅니다. 무엇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손을 움직이다 보면,어느새 나만의 생각과 이야기가 하나의 오브제에 담깁니다.

그리고 천천히 흘러가는 그 시간 속에서
복잡했던 마음에도 잠시 고요한 쉼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오브제에는 만든 사람의 시간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손끝의 온기를 담은 그날의 거제가, 일상에 작은 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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